SH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 환경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개인 세대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는 서울시 내 아동 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SH공사는 지난 9월 광동지역아동센터,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산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등 5개 시설을 선정해 10~12월 동안 주거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범위는 싱크대 교체, 보일러 신설, 창호 공사, 목공사, 도배/장판 제거 및 시공 등이다.
SH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노원구에 위치한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시설 내부에 페인트를 칠하고 목문 및 몰딩을 보수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사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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