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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크리스마스 마켓'에 6일간 2만5000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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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크리스마스 마켓'에 6일간 2만5000명 찾아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12.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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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가 지난 6~8일, 13~15일 총 6일간 경기도 이천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즌 상품부터 이천 지역 농·특산물 등이 마련됐다. 12월 내내 진행되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과 맞물려 누적 방문객 2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오건농장(토마토) ▲온방(요거트, 치즈) ▲라우딸기(딸기) ▲더숲온(미니트리, 스노우볼) 등 네 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했다.

또한 ▲유럽 하이엔드 식기 브랜드 ‘메종다르’ ▲리빙 소품샵 ‘스티치치’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핸드메이드 캔들 브랜드 '아도록' ▲에코슬로우 뷰티 리추얼 브랜드 '몽클로스' 등 여러 로컬 스토어 부스들도 참가했다.
 


시몬스는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준비했다.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 등을 선구매해 매출을 보장하기도 했다.

농심과 한국파이롯트 등 기업들도 함께했다. 농심 부스에서는 신라면 툼바 선물 이벤트, 한국파이롯트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카드 발송 이벤트가 열렸다.

이밖에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존’을 비롯해 전문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부스’, 새해 운세를 볼 수 있는 ‘타로 카드 부스’ 등도 자리했다.

시몬스 침대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를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이천시 드림 스타트’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에서도 업사이클링 부스를 운영해 판매 수익금을 이천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오후 8시, 금·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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