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이정명 한국준법진흥원 원장,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및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ISO37001과 ISO37301은 각각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업계에선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

또한 한미약품은 CP(Compliance Program)등급에서도 국내 기업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 최장기간 유지하며 윤리경영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은 단순히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준법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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