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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백화점서 산 브랜드 겨울 재킷, 앞판 좌우 길이 짝짝이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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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백화점서 산 브랜드 겨울 재킷, 앞판 좌우 길이 짝짝이 '황당'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12.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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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사는 김 모(남)씨는 겨울 재킷의 앞판 좌우 길이가 다른데 AS도 받지 못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해 1월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산 브랜드 겨울 재킷을 최근 다시 입으려고 꺼내 보니 가운데 지퍼를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의 기장이 달랐다. 앞쪽 왼판이 더 길게 제작된 상태였다.

제조사에 문의했으나 이미 구매한 지 오래됐고 원단도 없는 터라 교환이나 환불, AS 등 어떤 것도 해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 씨는 "개인적으로 수선업체에도 제품을 맡겨봤는데 손볼 수 없다더라"며 "불량으로 제작해놓고 구매한 지 오래됐다고 AS도 해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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