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엘아이지시스템‧스마트인사이드 AI 총 6개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과제인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 모니터링 예측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 적용을 위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구간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서 작업자는 총 6개의 웨어러블 센서를 착용하고 테스트베드 구역 내에서 중장비 충돌·협착, 작업자 이상행동 패턴, 출퇴근 시 건강모니터링 등 시나리오에 맞춰 작업을 진행했다.
시나리오 중 일부는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구현해 작업자의 행동과 위치가 탐지되는 동시에, 고정형 카메라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후 AI 모델이 탑재된 AI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분석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