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에 따르면 선물을 전달한 그룹홈 가정은 서울지역 35개소, 울산지역 7개소 등 42개소다.
태광그룹은 지난 11월말부터 한국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서울‧울산 소재 그룹홈 가정 청소년 197명(서울 164명‧울산 33명)으로부터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받았다.
미취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선호도를 반영해 선물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태광그룹 측은 “태광그룹은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그룹홈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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