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안방 화장실에서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가 보니 샤워부스 유리문이 깨져 있었고 이후에도 10초 간격으로 파지직 깨지는 소리가 계속됐다.
하자보수 기간이 1년가량 남아 중견 건설사인 아파트 시공사 AS팀에 수리를 요청했으나 "자연파손은 수리가 안 된다"는 입장이었다.
송 씨는 "외부 충격 없이 저절로 깨졌고 심지어 AS 기간도 1년이나 남은 상황"이라며 "자연 파손은 AS 신청 자체가 안 된다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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