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는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를 비롯해 (주)이삭 민은정 대표, (주)경운티앤아이 김재문 대표, 제이원건설(주) 조기봉 대표, (주)서암 설구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흥그룹은 올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 등을 제공했다.

중흥그룹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협력 중소기업 중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 지원과 협력사 직원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간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지원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는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6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다시 체결했다”고 말했다.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는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상생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협력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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