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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배우 이장우가 개발한 '죽산막걸리'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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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배우 이장우가 개발한 '죽산막걸리' 단독 출시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4.12.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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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지상파 예능 방송 ‘시골마을이장우’에서 배우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생 막걸리 ‘죽산막걸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시골마을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장우가 직접 막걸리를 개발하고 어울리는 안주까지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해부터 배우 이장우와 함께 ‘도시락’, ‘삼각김밥’, ‘우동’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왔다. 상품 출시마다 대용량, 맛능가루, 맵부심 등 새로운 컨셉을 담아 고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실제 매출로 이어져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죽산막걸리.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죽산막걸리. 사진=세븐일레븐

이번에 선보이는 ‘죽산막걸리’ 또한 기존에 출시했던 상품과 동일하게 배우 이장우가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신뢰도를 더하고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동시에 최근 몇 년 새 떠오르는 소비 트렌드인 ‘로코노미’를 겨냥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주 원료가 되는 쌀의 주 생산지인 전라북도 김제를 배경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도 상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회사 측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는 물론 고유의 것을 선호하는 기성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죽산막걸리는 전라북도 김제의 청정쌀 100%를 활용했으며 국내산 꿀 등으로 단맛을 냈고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상품을 병입하기 전 효모를 추가로 주입해 탄산감을 강조했으며 밀폐캡을 사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강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최근 맥주, 하이볼 등 가볍고 탄산감 있는 주류가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강한 탄산감과 낮은 도수(알코올 5.5%) 상품으로 개발했다.

죽산막걸리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2병 구매 시 19% 할인하며 1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머니, 포인트로 결제시 20% 현장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재선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앞으로도 좋은 원재료를 활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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