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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 200, '2024 자동차안전도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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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 200, '2024 자동차안전도평가' 최우수상 수상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4.12.2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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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진행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지난 5월 국내 출시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E 200’이 3개 분야 평가에서 최고 종합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에서 E 200이 이번 평가 대상 차종 중 가장 높은 종합점수로 1등급을 획득해 최고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이상국 벤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상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 강무영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R&D 센터 매니저
▲(왼쪽부터) 이상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 강무영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R&D 센터 매니저
KNCAP는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E 200은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0개 항목 평가시험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9개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점수인 91.92점을 기록했다.

E 200에는 벤츠의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돼 있다.

또한 E 200에 탑재된 11개 에어백 중 ‘뒷좌석 사이드 백’은 심각한 측면 충격 발생 시, 도어 또는 사이드 월 트림과 뒷좌석 창가 승객 사이에 에어쿠션을 작동시켜 가슴 부위를 보호해 뒷좌석 탑승자의 심각한 부상을 줄이도록 돕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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