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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업계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6회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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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업계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6회 연속 획득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12.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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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지속가능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약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6회 연속 획득,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여 등 성과로 이어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한미약품그룹은 지역사회 상생∙보건의료 발전∙문화예술 기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상생복지사업 ▲임직원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보건의료 시상식 ▲사회공헌 콘서트 등 CS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이 서울시와 함께한 ‘동행목욕탕’은 서울시 복지실 및 8개 목욕탕 사업주와 함께 쪽방촌 주민 3만5469명에게 월 4회 이용권을 제공했다. 지난 16일 서울시로부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목욕업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기여해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한미녹색숲 조성 활동
▲한미녹색숲 조성 활동
2017년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한라봉’은 올해 997명의 임직원이 2971시간 동안 한미녹색숲 조성, 명절 독거노인 지원,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제작 등 활동을 펼쳤다. 이어 44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헌혈’을 통해 올해 한국혈액암협회에 50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또 ▲한미참의료인상 ▲한미중소병원상 ▲젊은의학자학술상 ▲한미수필문학상 등의 보건의료 시상식을 개최하며 의료복지에 힘쓰는 의료인을 발굴하고 격려했다.

▲제10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
▲제10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
한미약품그룹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지난 2월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MPO와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조성해 장애아동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도왔다.

김경숙 한미사이언스 브랜드본부장은 “한미사이언스는 자발성, 지속성, 진정성 세 가지 철학을 중심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소통하며 한미만이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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