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미약품그룹은 지역사회 상생∙보건의료 발전∙문화예술 기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상생복지사업 ▲임직원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보건의료 시상식 ▲사회공헌 콘서트 등 CS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이 서울시와 함께한 ‘동행목욕탕’은 서울시 복지실 및 8개 목욕탕 사업주와 함께 쪽방촌 주민 3만5469명에게 월 4회 이용권을 제공했다. 지난 16일 서울시로부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목욕업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기여해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한미참의료인상 ▲한미중소병원상 ▲젊은의학자학술상 ▲한미수필문학상 등의 보건의료 시상식을 개최하며 의료복지에 힘쓰는 의료인을 발굴하고 격려했다.

김경숙 한미사이언스 브랜드본부장은 “한미사이언스는 자발성, 지속성, 진정성 세 가지 철학을 중심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소통하며 한미만이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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