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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불확실성 해소하고 경제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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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불확실성 해소하고 경제 살리는 길”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1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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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율 쇼크, 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김 지사는 “원 달러 환율이 한때 1480원까지 올랐다. 금융위기(2009.3.16. 1488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라며 “12.3 내란(1402.9원) 이후 무려 70원가량이나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끝나지 않는 내란, 이른바 ‘내란리스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과 국무위원들에게 경고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내란 수괴 단죄, 헌재 정상화, 권한대행 탄핵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한국경제를 망치는 경제내란 범죄가 될 것”이라며 “즉각 중단하라.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내란 수괴 즉각 체포, 헌재 정상화에 따른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단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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