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교통국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장 등 경기도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 일방적인 1155번 버스노선 단축 통보로 인한 별내 주민과 경기도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노선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 의원은 “1155번 버스는 별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폐선으로 별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체 노선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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