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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대출·가계대출 안정적 관리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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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대출·가계대출 안정적 관리에 전력"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4.12.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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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새해엔 PF대출 및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오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대, 소비시장 경색으로 차주의 상환능력 저하됐다"며 "그로 인해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오 회장은 "2025년에도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자산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PF 대출 및 가계대출의 경·공매 지원, 공동매각 지원, NPL 회사 설립 등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저축은행이 지속성장 가능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바람직한 저축은행의 포지셔닝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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