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1990년 농협에 입사했고 지난 2012년 농협손해보험 출범 이후 상품고객본부장, 마케팅전략본부장, 법인영업부장, 고객지원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31일에 열린 취임식에서 송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영업환경 변화를 제시했다. 송 대표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가 중요하다"며 "영업환경의 변화를 신속히 파악해 실행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손해보험의 정체성을 인식하자"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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