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본사 지하 1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2024년 7월 1일, 우리는 HS효성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HS효성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새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창대한 여정 앞에 서 있다”라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그는 “올 한해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제상황과 국내외 불확실한 요인들로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 기업의 대내외 환경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하는 ‘Leading Star’와 ‘Value Tree’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안 대표는 “2025년 ‘가치 또 같이, 위기를 기회로 도약하는 HS효성’을 함께 만들자. 우리가 해왔던 많은 시행착오와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이를 개선해 한발 앞선 회사를 만들자”라며 “우리의 혁신과 도전, 전략과 실행, 그리고 소통과 신뢰를 통해 2025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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