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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신년사,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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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신년사,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 창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1.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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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시무식에서 지혜와 유연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랐다.

김민영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다. 우리가 세운 목표 달성에 큰 장벽으로 느껴져 수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그룹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목표한 바를 이뤘던 DNA가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특히 “1980년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 개방 조치, 자본자유화와 물질특허제도 조기 도입 등 국내 제약 산업의 위기와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좌절하지 않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성장호르몬, 1세대 바이오 의약품,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세계 시장에 경쟁력 있는 신약을 출시하며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사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선례는 위기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성공의 역사이며,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동아쏘시오그룹의 DNA는 항상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모든 임직원이 지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불확실한 미래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우리가 세운 그룹의 목표에 더욱 가까이 도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점에서 임직원들이 서로 믿고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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