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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 신년사, "'사석위호' 자세로 도전적 환경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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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 신년사, "'사석위호' 자세로 도전적 환경 극복"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1.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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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정신을 집중해 성심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의미의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도전적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지난해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순증 1위 달성하고, AI B tv와 콘텐츠 결합상품 출시 등을 통해 미디어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Enterprise사업 또한 매출 증대와 더불어 사업 실행력을 높여 성장 사업의 Scale-up을 본격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AI 기술 진화 가속화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눈높이는 계속 높아지는 동시에, 국제 정세의 불안전성에 따른 각종 리스크도 상승하고 있다”고 올해 경영환경을 전망하며 “도전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성(Long Term Sustainability)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진효 대표
▲박진효 대표
이를 위한 전략으로 ▲유선/미디어 ▲Enterprise ▲AI DC 등 각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굴과 투자를 통해 시장 리더십 확대·강화를 꼽았다.

이어 O/I(Operation Improvement) 2.0을 병행하며 사내에 O/I를 체화시키고, 전방위적인 AT/DT(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한 혁신)를 통해 고객 접점 프로세스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 대표는 “이러한 모든 것들을 가치있게 만들어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SKMS(SK Management System)를 토대로 한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라며 “호랑이라 생각하고 활을 쏘면 돌에도 화살이 꽂힌다는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어떤 도전적 환경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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