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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Super365' 고객 예탁자산 3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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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Super365' 고객 예탁자산 3조 원 돌파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5.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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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온라인 전용 투자계좌 'Super365'의 예탁자산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uper365는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투자 계좌로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과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기존·신규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제 비용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Super365 예탁자산이 이벤트 시행 이후 25일 만에 1조 원이 유입된 데 이어 또다시 20일 만에 1조 원이 추가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일평균으로는 약 1500여 개의 계좌, 460억 원의 자산이 늘며 자산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유입된 자산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해외주식이 약 1조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증시 호황이 지속됨에 따라 수수료에 민감한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대거 들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 자산의 증가에 따라 해외주식 거래액수도 크게 늘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일평균 해외주식 거래액수는 이벤트 시행 전과 비교해 약 50배 가량 급증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Super365가 국내·미국 주식을 '완전 제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계좌라는 점이 알려지며 자산 유입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산 증가 속도에 발맞춰 MTS 개선, 서버 증설 등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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