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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025년 구성원 신년대담 진행...이호정 대표, “미래 성장 방향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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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025년 구성원 신년대담 진행...이호정 대표, “미래 성장 방향 구체화”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5.01.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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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 2025년 구성원과 신년대담에서 AI 중심 사업형 지주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사업 목표를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2일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열린 신념 대담에는 이호정 대표와 주요 경영진, 그리고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구성원 패널들의 질문에 맞춰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운데)가 2일 삼일빌딩에서 열린 ‘구성원과함께하는 신년 대담’에서 2025년 경영방향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운데)가 2일 삼일빌딩에서 열린 ‘구성원과함께하는 신년 대담’에서 2025년 경영방향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이라며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 및 소속감이 더해지는 기업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O/I) ▲AI를 꼽은 뒤 이를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 및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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