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열린 신념 대담에는 이호정 대표와 주요 경영진, 그리고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구성원 패널들의 질문에 맞춰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 및 소속감이 더해지는 기업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O/I) ▲AI를 꼽은 뒤 이를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 및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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