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 첫 출범 이후 대상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간 활동한다. 특히 대학가 작은 식당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청춘의 밥’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봉사 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대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구분 없이 누구나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18일 개별 발표하며 합격자는 2월 26·27일 열리는 입단식 및 워크숍 참여하게 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대상과 함께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봉사단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명칭을 바꾼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대상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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