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99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1억 원, 한화오션 101억 원, 한화시스템 249억 원, 한화솔루션 146억 원, 한화갤러리아 169억 원 등이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50억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은 ‘지역 농수산품의 명품화 지원 육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백화점 내 아름드리 매장을 운영한다. 년 2회의 정기 품평회를 통해 신규 발굴된 충남지역 우수 특산품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의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백화점 내 아름드리 매장을 통해 명절 세트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 가공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갤러리아 백화점의 대표 지역 사회 상생활동으로 지난해 추석에는 약 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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