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은 올해부터 프렌치 무드를 담은 감도 높은 화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비즈니스 라인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수입 소재를 도입해 아우터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제품의 품질을 높인다.
첫 시작으로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tastes'를 콘셉트로 화보를 통해 따뜻한 봄의 한 장면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올데이 가디건’이 있다. 베이직한 컬러 구성, 탄탄한 소재로 제작돼 보풀 걱정 없이 오래 입을 수 있으며 브이넥과 라운드넥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로엠의 새로운 캠페인은 이 날과 2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되며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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