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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지난해 고객 1명 당 연간 송금 수수료 4만 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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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지난해 고객 1명 당 연간 송금 수수료 4만 원 절약"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01.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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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지난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비용 절감 서비스 '무료 송금' 및 리워드 제공 서비스 '만보기' 등 주요 혜택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동안 토스 이용자들의 송금 횟수는 약 9억8000만 회를 기록했다. 송금 수수료를 500원으로 계산 시 1인당 연평균 약 4만 원의 송금 수수료를 아낀 셈이다. 토스는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작해 2021년부터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모든 고객에게 평생 무료 송금을 제공하고 있다.

토스 앱 하단 '혜택' 메뉴를 통해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는 현재까지 35가지다. 대표적으로 △만보기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 △고양이 키우고 간식 받기 등이 있다. 이곳에선 매일 새로운 혜택이 추가되며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확인 가능하다.
 


'만보기'는 토스 가입자의 40%가 넘는 약 11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만보기 이용자는 주당 평균 2회 이상 만보기를 사용하고 하루 평균 약 5000보를 걷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자들은 평균 약 2900원을 적립했다. 토스 만보기는 1만 보 내에서 정해진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와 복권을 제공한다.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는 2023년 선보인 서비스로 오프라인에서 이용자 주변에 토스 앱을 켠 또 다른 이용자가 있을 때 포인트를 받는 방식이다. 지난해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이용자는 약 7만 원을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약 3400원의 포인트를 적립했다.

'고양이 키우고 간식 받기'는 토스페이 결제 시 가상의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시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아이템을 받고 이를 e쿠폰으로 교환하는 식이다. 작년 한 해 동안 e쿠폰을 가장 많이 받은 이용자는 120장의 쿠폰을 수령했으며 이용자 1인당 평균은 약 2700원 상당의 e쿠폰을 받았다.

이 밖에 △오늘의 행운복권 △이번 주 미션 등도 토스 사용자가 즐겨 찾는 혜택 서비스로 나타났다. 이 혜택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사용자는 1년간 약 99만 원을 모았으며 매일 2700원 이상의 혜택을 적립한 셈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이용자들에게 금융 서비스부터 일상 속 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편리하고 유익한 앱 사용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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