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경영진들이 설 연휴를 맞아 발전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23일 일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설 연휴기간 울산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일산발전본부, 음성발전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돌며 겨울철 전력공급 상황 및 안전활동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은 24일 음성건설본부를 방문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어 29일인 설 당일에는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설 특수경부하기간 발전설비 기동정지에 따른 설비 및 인력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또 현장 교대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상임감사위원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