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우메오 지역의 스웨덴 랠리에서 열린 2025 WRC 두 번째 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스웨덴 랠리는 WRC 대회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스웨덴 랠리의 WRC1 클래스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 소속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Elfyn Evans)와 스콧 마틴(Scott Martin)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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