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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베이비&키즈쇼' 팝업에 9300명 찾아...하반기에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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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베이비&키즈쇼' 팝업에 9300명 찾아...하반기에 한 번 더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2.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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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수가 93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진행된 첫 행사 5000여 명 대비 약 2배 늘어난 규모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 15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도 모두 소진됐다. 행사에 마련된 풍성한 경품과 이벤트, 할인혜택 등을 통해 부모 고객과 자녀들,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 고객까지 모두 즐겼다는 평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쿠팡은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품질이 우수한 육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 15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증정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갈수록 물가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사 이벤트에 참여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사진=쿠팡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사진=쿠팡
부모들이 찾은 주요 인기 브랜드는 팸퍼스, 일동후디스, 하리보, 푸디버디 등이었다.

특히 쿠팡 직수입 상품관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뉴질랜드 유아 패션 브랜드 ‘제이미케이’와 영국의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유아동 식기 컬렉션 ‘미니메리온’은 국내에서는 쿠팡이 단독 판매하고 있어 더 인기를 모았다.

쿠팡을 통해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를 격려하기 위한 해외 정부를 포함한 유관 관계자들의 방문도 잇따랐다. ‘제이미케이’ 부스에는 리차즈 던쉬트 뉴질랜드무역청장을 포함해 변유정 뉴질랜드무역청 사업 개발 매니저 등이 응원 차 방문했다.

쿠팡은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이 낮은 출산율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부모 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쿠팡이 다양한 육아 커뮤니티에서 ‘육아동지’로 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바쁜 부모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와 ‘로켓배송’ 때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육아용품이라면 국내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부모 고객들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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