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펀드는 자산운용업계 공동의 연금특화펀드 브랜드로 25개 자산운용사가 1개씩 상품을 출시했다.
금투협은 지난해 디딤펀드 일평균 유입액이 9억1000만 원이었으나 올해 1월 11억4000만 원, 2월 18억2000만 원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월 말 기준 출시 이후 전체 디딤펀드 평균수익률은 4.55%였으며 상위 10개 디딤펀드 평균수익률은 7.82%였다.
금투협 산업시장본부 이환태 본부장은 "디딤펀드는 초장기 운용을 지향하는 BF형 연금특화펀드로, 운용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서 복리효과를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애주기형 TDF와 더불어 연금가입자에게 기본적인 투자 옵션으로 역할하게끔 업계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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