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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감기약 코앤쿨 10년간 680만개 이상 판매"...25초 만에 증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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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코감기약 코앤쿨 10년간 680만개 이상 판매"...25초 만에 증상 완화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2.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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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자사 코감기약 코앤쿨이 2015년 3분기 중 첫 출시한 이후 약국가에서 68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코앤쿨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성분과 알레르기 반응 억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코감기 대표 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 11월경 출시된 신제품 코앤쿨S는 기존 제품 대비 사용 가능 연령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코앤쿨은 만 12세 이상 사용 가능한 반면, 코앤쿨S는 만 7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 25초 만에 증상을 완화하며, 최대 12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앤쿨S는 ‘옥시메타졸린염산염’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글리시리진산이칼륨’이 함유된 3중 복합제다. 클리시리진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효과를 주는 성분이다.

이외에도 청량감을 주는 멘톨을 소량 첨가했고, 보습 유지와 점막 재생에 사용되는 덱스판테놀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용량은 30mL로, 외부 세균 유입을 막아주는 특수펌프가 적용됐다. 이 펌프는 약물 입자를 고르게 분사해 코 점막 안쪽가지 도달하도록 해준다. 사용 방법으로는 하루 1~2회, 회당 1~2번씩 각 비강에 분무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S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약국가에서 680만개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코앤쿨 브랜드의 확장 라인업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을 겪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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