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는 지난해 10월 2년 만에 누적 판매 5억 병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9월 출시된 새로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한 바 있다.
새로는 기존의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다. 쥬류 제품 중에서는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롯데칠성은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를 통해 색다른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배우 천우희·이원정·변요환 씨가 나래이션을 맡은 컨텐츠는 지난해 10월 공개 이후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컨텐츠의 인기몰이에 지난해 새로는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유튜브 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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