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목캔디 ZERO 허브민트’의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캔디류를 모두 ‘ZERO’ 브랜드로 출시했다. 당류 제로 제품의 출시가 ‘사랑방선물’, ‘스카치캔디’ 등 다른 장수 제품군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목캔디 제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우선 대량생산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헬시플레저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모든 제품군의 제로슈거 출시를 살펴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서 제로 브랜드는 출범 2년 6개월 만인 지난 1월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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