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멘티)의 리더십 강화와 올바른 역할 모델 확립을 위해 선배 남녀 임원들을 멘토로 배정하고 그룹을 끌어 나갈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명의 멘토와 94명의 멘티가 약 5개월간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그룹 CEO와의 대화’에 참석하여 그룹을 이끌어갈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선배 여성임원 3명이 후배 부점장들에게 여성 리더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종희 회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세상은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기에 KB금융그룹 여성 리더들의 공감 능력이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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