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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 세종시 이어 두 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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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 세종시 이어 두 번째로 높아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5.02.2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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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조출생율이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고 밝혔다. 조출생율은 인구 1000명 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낸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출생아 수는 7만1300명으로 전년보다 2483명 늘었다.

전국 출생아 수 23만8300명의 29.9%를 차지했다.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0.79명, 조출생률은 5.2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0.02명, 0.1명 늘었다.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 조출생율 4.7명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도민 참여형 인구톡톡위원회를 운영하며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360°돌봄 언제나 돌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산‧양육 뿐 아니라 청년, 주택, 노동분야 등 도정전반에서 전 실‧국이 저출생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0.5&0.75잡, 임금삭감없는 주4.5일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법정 노동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줄이면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이유”라고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는 청년 결혼준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출생 축하카드 발송, 엄마랑 아기랑 프로그램(태교음악회 등), 아이사랑 부모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호미자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체감형 인구정책 추진, 가족친화적 문화 분위기 조성과 일‧가정 양립 정책을 전 실‧국이 다함께 추진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해서 결혼‧출산‧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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