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마크로젠의료재단을 통한 환자 대상 임상 NGS 서비스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정밀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공고한 NGS 임상검사실 체외진단검사 인증 취소와 관련해 마크로젠 측은 "해당 인증과 관련된 서비스를 실제 제공한 적이 없으며 환자 대상 임상 NGS 서비스는 지난해 유전자검사평가원으로부터 3년 차 A등급을 획득한 마크로젠 의료재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크로젠은 이를 통해 정밀의학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병원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