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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김진경 의장 예방...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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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김진경 의장 예방...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 제안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3.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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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예방해 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가 본회의 개회시 농인도민도 시청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이 포함된 국민의례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왼쪽), 
박재용 경기도의원(왼쪽), 김진경 의장
박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다 보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으나, 점차 개선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 농인들에게도 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을 위해 본회의에서 수어 통역이 포함된 국민의례 영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박재용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친화적인 의회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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