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신규 출시…"금리 연 3.22%"
상태바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신규 출시…"금리 연 3.22%"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5.03.10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을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으로,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5년물에 총 발행금액의 50%인 600억원을 배정했다.
 
만기 보유 시 적용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이번 3월 청약부터는 1인당 연간 매입한도가 2억 원으로 확대된다. 올해 1월과 2월 청약에서 1억 원을 매수한 투자자들도 추가로 1억 원의 매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총 매입금액 2억 원까지 분리과세(15.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물도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안정적인 투자 수단과 동시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만기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에 대한 분리과세까지 제공하는 절세 상품"이라며, "3월부터 5년물이 신규 출시가 돼 만기별 상품 구성도가 높아짐에 따라 금리 인하 국면에서 중장기 투자 대안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