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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적 농업 모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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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적 농업 모델 논의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3.1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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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사회적농업 장애인농부’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농업 모델을 논의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조동표 사회적농업 장애인농부 대표는 “장애인을 위해 농업과 임업을 활용한 직업 훈련 및 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특히 장애인이 농산물 재배, 가공, 유통, 판매 등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장애인이 농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모든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과 촉각·음성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면 시각장애인들도 농업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장애인 농업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농업이 다양한 장애 유형을 포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농업의 정책적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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