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복귀하는 한덕수 총리는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시라”며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해 경제외교 공백을 하루빨리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곧 파면될 임명권자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 경제만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한 총리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8명 중 5인이 기각 의견을, 1인이 인용 의견을, 2인이 각하 의견을 냈다.
한 총리는 24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 87일 만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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