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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출범...안전개선활동 소통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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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출범...안전개선활동 소통 체계 구축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5.03.25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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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전사적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안전보건협의체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구성원 참여 여건 개선을 위해 대전역 내 회의 공간에서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곽진수 동국제강 기획실장(전무)를 비롯 동국제강 본사 안전기획부서, 사업장 안전환경팀, 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등 그룹 관계사 안전팀, 주요 수급사 12개사를 포함해 총 34명이 참석했다.
 

▲25일 동국제강이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곽진수 (가운데)동국제강 기획실장, 김병현(가운데 오른쪽) 동국제강 안전환경기획팀장이 발대식 후 행사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동국제강
▲25일 동국제강이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곽진수 (가운데)동국제강 기획실장, 김병현(가운데 오른쪽) 동국제강 안전환경기획팀장이 발대식 후 행사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동국제강

당일 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추진 계획 △중대재해 관련 법규 현황과 판례 분석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 △수급사 안전보건 체계 구축 컨설팅 및 지원 계획 등을 공유하며 상호간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보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은 협의체를 그룹 내 타 사업회사 및 주요 고위험 수급사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요구사항 및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체제구축 가이드를 제공하고, 각 사별 안전개선활동 관련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분기별 정례회의를 갖고,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 수급사의 안전보건관리 상향평준화를 이뤄낼 목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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