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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시 GTX-B 수직공사 소음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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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시 GTX-B 수직공사 소음 대응 방안 논의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3.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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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 부천4)은 27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 부천마), 부천시 김원경 교통국장과 교통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수직구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시 중동 지역을 지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4개 환기구 수직구공사 구간의 인근 거주 주민들의 소음, 진동, 미세먼지, 차량정체 등을 우려한 민원을 접수한 황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황 의원은 부천시 담당자로부터 사업의 개요와 필요성, 민원이 발생하면 부천시와 시공사의 대응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 황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니만큼 공사 구간의 주민 피해가 최대한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행정을 진행하면서 명분이 있어야 하며, 주민들에게 끊임없이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부천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부천시와 시공사가 공동으로 주민공청회를 수시로 실시하고 공사로 인한 민원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직구공사는 지하 구조물을 건설할 때 지하로 접근하기 위해 땅을 수직으로 뚫는 공사를 의미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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