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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 4월부터 판매...2300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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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 4월부터 판매...2300만 원부터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3.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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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를 선보이고 4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 아르카나에는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이 추가되며 내외장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됐다.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르노 아르카나는 파워트레인을 ‘E-Tech 하이브리드’와 ‘1.6 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처럼 듀얼 모터를 적용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기능을 갖췄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전기 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을 사용하는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및 1.6 가솔린 엔진과 결합됐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활용하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특히 도심 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이 좋다. 공인 연비는 17인치 기준으로 도심 17.5km/l, 고속도로 17.3km/l로 17.4km/l의 복합 연비, 18인치 타이어의 경우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로 복합 17.0km/l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에서 포뮬러1(F1) 팀을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을 디자인에 접목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이 최상위 신규 트림으로 추가됐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편의·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에는 운전피로도 경보 시스템(DDAW)과 ADAS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MY SAFETY 버튼이 전 트림 기본 사양에 추가 됐다.

충돌안전성 평가 부문에서 60점(만점, 100%)에 빛나는 KNCAP 1등급과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동급 경쟁 모델들 대비 더욱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4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의 가격은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테크노 2849만9000원 △아이코닉 3213만9000원 △에스프리 알핀 3401만9000원이다. 1.6 GTe는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으로 △테크노 2300만 원 △아이코닉 2640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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