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전구독은 고객이 KT ‘인터넷’과 ‘지니 TV’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AI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케어서비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A/S중심의 품질보장 서비스에서 나아가 정기적인 전문 세척, 가전 이전 설치 지원 등 제품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에어컨을 시작으로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대상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KT는 생활혜택 플랫폼 ‘아껴드림’과 ‘KT닷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가전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SMB팀장 이계원 상무는 "이번 에어컨을 시작으로 KT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삼성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KT 가전구독 서비스는 통신에서 가전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가전 구독 트렌드를 선도하겠다.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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