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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월 판매 6762대, 3개월 만에 1위 탈환...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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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월 판매 6762대, 3개월 만에 1위 탈환...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 200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4.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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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5229대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올 3월까지 누적대수는 6만65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62대로 가장 많다. 세 달 만에 1위를 탈환했다.

BMW가 6378대로 2위다. 이어 테슬라(2591대), 볼보(1424대), 렉서스(1414대), 아우디(1100대), 포르쉐(1091대), 토요타(1033대) 등이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어 미니 620대, 폭스바겐 584대, 포드 565대, 랜드로버 527대, 폴스타 307대, 혼다 229대, 지프 174대, 링컨 133대 등의 순이다.

이 외에 푸조 76대, 캐딜락 48대, 페라리 44대, 지엠씨 26대, 마세라티 23대, 람보르기니 20대, 롤스로이스 18대, 쉐보레 18대, 벤틀리 14대, 비와이디 10대 등이다.

배기량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624대(점유율 46.1%), 2000cc~3000cc 미만 7011대(27.8%), 3000cc~4000cc 미만 587대(2.3%), 4000cc 이상 349대(1.4%), 기타(전기차) 5658대(22.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988대(75.3%), 미국 3555대(14.1%), 일본 2676대(10.6%), 중국 10대(0.0%)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643대(62.0%), 전기 5658대(22.4%), 가솔린 3632대(14.4%), 디젤 296대(1.2%) 등이다.

올 3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926대)이다. 이어 테슬라 Model 3(1291대), BMW 520(1195대)이 2,3위를 기록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 원활한 물량수급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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