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중앙아시아 금융당국과 미래 성장 논의
상태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중앙아시아 금융당국과 미래 성장 논의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04.13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와 금융당국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대 규모인 7589억 원의 글로벌 손익을 시현했다. 특히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권역 내 신한파이낸스, 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사무소 등은 지난해 1031억 원의 손익을 시현하며 최근 2년간 연평균 성장률 231%을 기록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아스터 그룹 알렉세이 바칼 회장
▲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아스터 그룹 알렉세이 바칼 회장

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금융 산업 발전 계획을 청취하고 미래 성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현지법인)와의 합작법인인 아스터 오토 본사를 방문해 자동차 판매 사업 현황을 둘러보며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사업자이자 파트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 회장은 이번 출장 중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에 한국 문화 관련 전시관인 ‘한국관’ 개관 기념식 및 현지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