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8일 경기도청 1층 의정마루에서 열린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중증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뇌병변 장애는 단순히 신체의 문제를 넘어 돌봄, 교육, 복지, 이동권 등 전 생에게 걸친 복합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며 “도민 모두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함을 다시금 느꼈다”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