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이 떨어진 임 씨는 가맹점 측에 같이 주문했던 치즈볼과 뜯지 않은 콜라까지 전부 환불해달라고 했으나, 점주는 "본사 지침상 치킨만 가능하다"며 거절했다.
임 씨는 "회사만을 위한 방침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를 봐야 하더라"며 "닭털을 보니 치즈볼도 먹을 수 없어 다 폐기해 주말 저녁을 망쳤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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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떨어진 임 씨는 가맹점 측에 같이 주문했던 치즈볼과 뜯지 않은 콜라까지 전부 환불해달라고 했으나, 점주는 "본사 지침상 치킨만 가능하다"며 거절했다.
임 씨는 "회사만을 위한 방침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를 봐야 하더라"며 "닭털을 보니 치즈볼도 먹을 수 없어 다 폐기해 주말 저녁을 망쳤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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