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수수료를 포함한 총매출은 6654억 원으로 3.4% 늘었다.

롯데하이마트의 분기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한 것은 2021년 1분기 이후 16개 분기 만의 일이다.
1분기 매출은 증권가 전망치를 약 100억 원 상회했다.

1분기 성장세 전환으로 연간 실적 목표도 달성될 전망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실적 목표는 매출 2조30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이다.
증권가에서는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매출 2조3731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영업이익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점포 리뉴얼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모바일·IT 가전 특화 초대형 점포를 통해 모바일·IT 판매력 증대를 통한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PB 브랜드 '플럭스', 서비스, 생활·주방가전 등 고빈도 전략 품목 성장을 확대해 이익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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