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 사는 강 모(남)씨는 지난달 국산차 SUV를 구매했다. 그러나 출고 3주 만에 차량 하부 배기관 부식을 발견했다. 브레이크 이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중 작동하지 않아 앞 차와 부딪힐 뻔한 경험도 겪었다.
강 씨는 “신차가 한 달도 안 돼 배기관이 부식되고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겼다. 중고차도 아닌데 이런 불안한 자동차를 믿고 타야 하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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