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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전역에 고립·은둔 청년 지원망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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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전역에 고립·은둔 청년 지원망 만들어야"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5.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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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지원팀 관계자들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한 2025년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해 업무 보고를 가졌다.

도내 19세에서 39세 청년 500명과 그 가족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지역 거점 지정 및 운영 등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수행 주요과업과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사업수행은 당사자 발굴 및 상담, 맞춤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기반구축 및 홍보가 있으며, 상·하반기에는 지도점검, 성과평가 및 포럼,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사업을 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돼야 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 걸쳐 촘촘한 청년 지원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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