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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500Hz ‘오디세이 OLED G6’ 출시...게이밍 최고급 사양 대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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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500Hz ‘오디세이 OLED G6’ 출시...게이밍 최고급 사양 대거 탑재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5.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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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00Hz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초 500Hz ‘OLED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는 5월 12일부터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신모델은 500Hz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ms(GTG 기준)의 응답 속도를 갖췄다.

‘오디세이 OLED G6(G60SF)’는 27형 크기에 QD-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대 밝기 1000니트 ▲QHD(2,560 x 1,440) 해상도 ▲ HDR10+ 게이밍을 지원한다.

빛 반사를 줄이기 위한 ‘OLED 글레어 프리’와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도 적용됐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도 줄여준다.

‘오디세이 OLED G6’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정확한 색상 재현으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어 ▲HAS(높낮이 조절) ▲ Tilt(상하 각도 조절) ▲Pivot(가로·세로 전환) ▲Swivel(좌우 회전) 기능의 스탠드와 ▲VESA 월마운트 ▲HDMI 2.1 포트 2개 ▲디스플레이 1.4 포트 1개 ▲USB 허브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500Hz 초고주사율을 탑재한 OLED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2년 첫 OLED 모니터를 출시한 이래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시장 조사업체 IDC) 2024년 4분기 기준)를 달성했다.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는 201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6년 연속 1위 수성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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